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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이야기/시황

2025.03.20 MARKET REP+RT

ALLENPARK 2025. 3. 20.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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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시장 분석

  • 코스피 지수는 2025년 3월 20일 전 거래일 대비 8.48포인트(0.32%) 상승한 2637.10에 거래를 마쳤다.
  • 장 초반 2648.16으로 상승 출발한 지수는 2650.72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상승폭을 축소하며 2629.20에서 저점을 형성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515억원, 673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 특히 삼성전자는 5개월 만에 6만원대를 회복하는 성과를 보였다.
  • 코스피는 전일 미국 증시 상승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에 힘입어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 중에서는 POSCO홀딩스(+2.46%), 현대모비스(+2.27%), 현대차(+1.75%) 등이 강세를 보였다.
  • 코스피는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는 단기적으로 긍정적인 시장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 일반적으로 여러 거래일 동안 지속적인 상승 추세는 경제 상황 개선, 기업 실적 기대감 상승 또는 투자 심리 호전과 같은 긍정적인 요인을 반영한다.이러한 상승 모멘텀은 더 많은 투자자들을 유인하며 스스로 강화되는 경향을 보인다.
  • 한편, 원화 약세는 수출 중심의 한국 경제에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을 동시에 가져올 수 있다.
  • 원화 약세는 한국 수출 기업의 가격 경쟁력을 높여 실적 개선에 기여할 수 있지만, 수입 물가 상승을 유발하여 국내 소비자들의 구매력을 약화시키고 자본 유출 우려를 야기할 수도 있다.투자자들은 이러한 환율 변동의 순효과를 신중하게 평가해야 한다.
  • 2월 한국의 물가 상승률이 예상치를 상회했다는 소식은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높여 기업의 차입 비용 증가와 경제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를 낳을 수 있다. 
  • 인플레이션은 미래 수익의 실질 가치를 하락시키므로, 예상보다 높은 인플레이션은 투자자들에게 더 높은 투자 수익률을 요구하게 하여 주식 가치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중앙은행의 인플레이션 대응 조치인 금리 인상은 기업 수익성과 투자 결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반면, 2월 한국의 실업률이 2.7%로 하락한 것은 강력한 노동 시장을 의미하며, 이는 소비 지출과 경제 활동을 지지하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건강한 노동 시장은 경제 성장의 기본적인 토대이며, 높은 고용률은 소비자 신뢰도와 지출 증가로 이어져 상품 및 서비스 수요를 촉진하고 결국 상장 기업에 이익을 가져다준다.
  •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에 따라 한국 철강업체들이 미국 투자를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은 무역 장벽에 대한 전략적 대응으로 해석될 수 있으며, 이는 관세의 부정적인 영향을 완화하고 미국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열어줄 수 있다.
  • 변화하는 무역 환경에 적극적으로 적응하는 기업들은 장기적인 전망과 회복력에 대해 투자자들에게 안심감을 줄 수 있다. 미국 시장에 대한 투자는 관세에 대한 헤지 수단을 제공하고 거대한 소비자 기반에 접근할 수 있게 해준다.
  • 원화 약세가 수출 기업에 일부 순풍을 제공했을 수 있지만, 예상보다 높은 인플레이션과 잠재적인 정치적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더 큰 폭의 상승을 제한했을 수 있다. 
  • 철강업체들의 미국 관세에 대한 전략적 대응 또한 해당 특정 부문에 대한 미묘한 요인으로 작용한다. 
  • 코스피의 성과는 긍정적인 모멘텀과 국내 경제 및 정치적 우려 사이의 균형을 반영한다. 상대적으로 작은 상승폭은 긍정적 요인과 부정적 요인이 부분적으로 상쇄되었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인도 센섹스 시장 분석

  • 인도 SENSEX 지수는 3월 20일 75,301.26을 기록하며 1,131.31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상당한 상승폭을 보여주는 수치다.
  • 전날인 3월 19일 기준으로는 센섹스30 지수가 0.20% 오른 7만 5449.05포인트를 기록했으며, 이로써 인도 벤치마크 지수는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유지했다.
  • 그러나 2025년 초부터 살펴보면, 인도의 대표 주식 시장 지수(SENSEX)는 약 4941포인트 또는 6.32% 하락한 상황이다. 센섹스는 2024년 9월에 85978.25의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어, 현재는 조정 국면에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 3월 20일 인도 시장 전반에 걸쳐 긍정적인 추세가 나타났으며, 니프티, 니프티 미드캡, 니프티 스몰캡, 니프티 은행 지수 또한 상승했다는 소식은 인도 시장의 다양한 부문에 걸쳐 투자 심리를 주도하는 강력한 국내 요인 또는 긍정적인 글로벌 신호가 있음을 시사한다.
  • 다양한 시가총액 지수와 은행과 같은 주요 부문에 걸쳐 동시적인 상승 움직임은 종종 강력하고 광범위한 긍정적 분위기를 나타낸다.
  • ICICI 은행과 M&M 차트에서 약세 신호인 데스 크로스가 나타났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2, 3월 20일에는 광범위한 긍정적 분위기가 이들 개별 종목에 대한 약세 신호를 압도한 것으로 보인다. 기술적 지표는 유용한 통찰력을 제공할 수 있지만, 항상 시장 움직임의 즉각적인 예측 변수는 아니며 강력한 시장 분위기나 펀더멘털 뉴스에 의해 무시될 수 있다.
  • 아다니 그룹의 시장 진출로 인해 KEI와 폴리캡 주가가 크게 하락했다는 소식은 주요 시장 참여자와의 경쟁 역학 관계가 특정 종목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준다.
  • 아다니의 KEI와 폴리캡이 점유한 시장 부문 진출은 이들 회사의 가치 평가 재고로 이어졌다. 이 회사별 뉴스는 해당 주식에는 중요하지만, 센섹스 전체에는 상대적 비중 때문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 수 있다.
  • 시장 경쟁은 개별 주식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이며, 크고 영향력 있는 플레이어의 진입은 경쟁 환경을 크게 바꿀 수 있다. GRSE, CSL, MDL과 같은 조선주들이 계속 상승세를 이어갔다는 소식은 정부의 호의적인 정책, 강력한 수주 잔고 또는 긍정적인 산업 전망에 힘입어 조선 부문의 강력한 상승 모멘텀을 나타낸다.
  • 이러한 부문별 강세는 센섹스의 전반적인 긍정적 성과에 기여했다. 부문별 상승은 광범위한 시장 지수의 전반적인 성과에 상당한 기여를 할 수 있다. 주요 산업의 긍정적인 발전은 투자자 신뢰를 높일 수 있다.
  • 센섹스는 3월 20일 다양한 시장 부문에 걸쳐 광범위한 상승세를 보이며 강력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는 인도 시장의 강력한 긍정적 투자 심리를 시사한다. 
  • 특정 주요 종목에 대한 약세 기술 신호와 아다니의 시장 진출로 인한 일부 종목에 대한 경쟁적 영향이 있었지만, 강력한 국내 경제 요인 또는 긍정적인 글로벌 신호에 힘입은 전반적인 시장 모멘텀이 우세했다. 
  • 조선주의 지속적인 상승세 또한 긍정적인 성과에 기여했다. 인도 시장은 3월 20일 견고한 성장을 보였으며, 이는 강력한 긍정적 동인이 있음을 시사한다. 

 

홍콩 항생 지수 시장 분석

  • 2025년 3월 20일 홍콩 항셍지수는 하락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전날보다 256.87포인트(-1.04%) 내린 24,514.27에 거래를 마쳤다.
  • 항셍 테크 인덱스는 더 큰 폭으로 하락하여 1.68%(101포인트) 내린 5,939포인트를 기록했다. 홍콩 증시의 하락은 최근 기술주 중심의 급등 이후 일부 투자자들이 단기 변동성에 대한 경계심을 표출하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분석된다. 
  • 실업률 증가는 소비 지출 감소와 기업 실적에 대한 잠재적인 하향 압력에 대한 우려로 이어질 수 있다. 
  • 부동산 재벌 리샤오키 회장의 사망 소식은 중요한 사건이지만, 부동산 부문에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항셍 지수에 즉각적인 시장 영향은 미미했을 수 있다. 주요 기업인의 사망은 때때로 단기적인 시장 변동성을 야기할 수 있으며, 특히 해당 기업의 미래 방향에 대한 의문이 제기될 경우 더욱 그렇다.
  • 1월과 2월 관광객 수가 증가했지만 여전히 2019년 수준보다 훨씬 낮다는 소식은 홍콩 경제가 여전히 회복 단계에 있음을 시사하며, 이는 항셍 지수에 상장된 관광 관련 부문 기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열기를 식힐 수 있다.
  •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로 인해 홍콩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은 미국 수출에 의존하는 기업들에게 지속적인 무역 압박으로 작용하여 항셍 지수의 전반적인 시장 분위기를 저해했을 수 있다. 국제 무역 정책과 긴장은 홍콩과 같은 수출 중심 경제의 성과에 직접적이고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전반적인 뉴스는 실업률 상승과 무역 압력과 같은 여러 어려움과 점진적인 관광 회복이 혼합된 시장 상황을 시사한다. 
  • 저명한 기업인의 사망 또한 일부 불확실성을 야기할 수 있다. 

상하이 종합 지수 시장 분석

  •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3월 20일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51% 내린 3408.95로 장을 마감했다.
  • 장 초반에는 비교적 적은 폭인 0.04% 하락한 3,425.216으로 출발했으나, 종일 하락세가 이어졌다.
  • 주요 원인으로는 전날까지의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점이 지목되고 있다. 중국 CSI300 블루칩 지수는 0.66% 하락했으며, 상하이증시와 함께 홍콩증시의 하락이 아시아 증시 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 소비재 및 보험주가 하락을 주도했으며, 미데아 그룹은 1.75%, 하이얼 스마트홈은 1.6% 하락했다.
  • 중국이 트럼프 행정부의 철강 및 알루미늄 관세에 맞대응했다는 3월 13일 소식은 국내 산업에 일부 지지력을 제공할 수 있지만, 미국과의 전반적인 무역 긴장은 여전히 불확실성과 잠재적인 하락 압력을 야기했을 가능성이 높다.
  • 주요 경제국 간의 무역 분쟁은 경제 성장 및 기업 실적에 대한 우려로 인해 시장 변동성을 야기하고 투자 심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호주 ASX50 시장 분석

  • 호주 S&P/ASX200 지수는 3월 20일 전일 대비 97.20포인트(1.24%) 상승한 7,925.50을 기록했다.이는 미 연준의 금리 전망과 파월 의장의 발언에 투자자들이 긍정적으로 반응한 결과로 해석됩니다.
  • 이날 발표된 호주 2월 실업률은 4.1%로 예상치에 부합했다. 

 

말레이시아 인덱스 시장 분석

  • 2025년 3월 20일 말레이시아 FTSE Bursa Malaysia KLCI(FBM KLCI) 지수는 장중 변동성을 보였다.
  • 오전 9시 10분 기준으로 전일 대비 5.44포인트 상승한 1,523.10을 기록했다. 그러나 오후 12시 30분에는 오히려 5.35포인트 하락하여 1,512.31까지 내려갔다.
  • 오전 장중에는 KLSE가 0.28% 상승한 1521.97을 기록 중이었다.
  • 말레이시아 증시는 월스트리트 랠리를 추적하며 상승 출발했으나, 장중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혼조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대만 가권지수 시황

  • 대만 가권지수(TAIEX)는 3월 20일 강세를 보였다.
  • 대만 증시는 미국 나스닥 강세에 힘입어 1.9% 상승 마감했다. 오전 거래에서는 1.33% 상승한 22,252.44로 강세 출발했으며, 장중에는 2만2377.26으로 416.43포인트(1.90%) 상승하기도 했다.
  • 이날 대만 증시에서는 주요 8대 업종 전부가 강세를 보였는데, 특히 비중이 절대적인 전자기기주가 2.41% 상승하며 시장을 주도했다.
  • 대만 증시의 상승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에 상승한 뉴욕증시의 긍정적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글로벌 증시에 영향을 미친 주요 뉴스

1. 미 연준 FOMC 결과와 파월 의장 발언

  • 미 연준은 3월 19일 FOMC 회의에서 예상대로 금리를 동결했지만, 연내 두 차례 금리 인하 전망을 유지하며 투자 심리를 개선시켰다.
  • 점도표(dot plot)에서도 올해 총 50bp(1bp=0.01%) 금리 인하(25bp씩 두 번) 전망이 유지되었다. 또한, 연준은 내달부터 양적 긴축(QT) 속도를 늦추기로 결정했다.
  •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경기침체 가능성이 다소 높아졌지만 "그 확률이 크지는 않다"며 우려를 불식시켰다. 또한 "관세 여파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있지만, 이는 곧 정상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시장은 이러한 FOMC 결과를 비둘기파적인(완화적인) 신호로 해석했고,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내 두 차례 이상 금리 인하 가능성은 83.4%로 반영되었다.

2. 일본은행(BOJ) 통화정책 결정

  • 일본은행(BOJ)은 기준금리를 연 0.5%로 동결했다.
  • 우에다 총재는 기자회견에서 "경제와 물가 전망이 실현돼 간다면 계속해서 금리를 인상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 2월 무역수지는 5,845억엔 흑자로 집계됐으나, 시장 예상치인 7,228억엔 흑자를 밑돌았다. 또한, 1월 핵심기계류 수주는 전월 대비 3.5% 줄어 시장 예상치 0.5% 감소를 크게 밑돌았다.

3. 중국 경제 및 정책 동향

  • 중국은 3월 20일 벤치마크 대출금리를 5개월 연속 동결하며 시장 예상에 부합했다.
  • 중국 주요 부동산업체들은 지난해 전반적으로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 윈드(Wind) 자료에 따르면, 중국 A주와 홍콩 증시 상장 부동산업체 가운데 총 90곳 중 69곳(77%)이 손실을 발표했으며, 예고된 손실 총액은 3천700억위안(약 74조원)을 넘는 것으로 분석됐다.
  • 한편, 중국 경제 펀더멘털의 상승 여력이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으로까지 확대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분석도 있다.
  • 평안증권(平安證券)은 거시경제 측면과 기술 산업의 긍정적 요인이 축적됨에 따라 시장이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4. 기업 및 산업별 주요 소식

  • 삼성전자는 5개월 만에 6만원대를 회복했으며, SK이노베이션의 종속회사 SK Battery America는 Nissan North America와 총 99.4GWh 규모의 전기차용 배터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 일본에서는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해서웨이가 일본 종합상사 5곳의 주식을 추가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토추상사(+3.91%), 미쓰비시상사(+3.03%) 등이 상승했다.
  • 테슬라는 캘리포니아주에서 로보택시 운행을 위한 첫 번째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에 4.68% 급등했으며, 보잉은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올해 1분기 들어 현금 흐름과 공장 운영 상황이 개선됐다"고 밝히면서 6.84% 상승했다.

5. 지정학적 요인 및 원자재 시장

  •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휴전 논의가 지속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약 1시간 통화했으며, 전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대화를 바탕으로 양국 요구사항 조정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 국제유가는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감이 지속되면서 소폭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4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0.26달러(+0.39%) 오른 67.1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3월 20일에는 브렌트유가 0.5% 상승한 71.13달러를, WTI는 0.36% 상승한 67.40달러를 기록했다.

6. 글로벌 외환 및 채권 시장 동향

  • 달러화는 터키의 정국 불안으로 인한 위험 회피 심리가 작용하며 상승했다. 3월 19일 오후 3시30분 기준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2.3원 상승한 1453.4원을 기록했으며, 미국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2.3bp 상승한 2.621%, 10년물은 2.3bp 상승한 2.811%를 기록했다.
  • 호주달러는 예상보다 약한 고용 지표에 반응하여 0.27% 하락한 $0.6341을 기록했으며, 뉴질랜드 달러도 0.34% 하락한 $0.5797을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는 잉글랜드은행(BOE)의 정책 결정을 앞두고 4개월 최고치인 $1.3015까지 상승했다.

7. 경제 지표 및 전망

  • 호주 2월 실업률은 4.1%로 예상치에 부합했다. 뉴질랜드 경제는 4분기에 예상보다 빠른 성장을 보이며 경기침체에서 벗어났지만, 이러한 개선이 중앙은행의 계획된 기준금리 인하를 변경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 미국의 경우, 연준은 올해 미국의 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1%에서 1.7%로 낮추고, 인플레이션 전망치는 2.5%에서 2.7%로, 실업률 전망치는 4.3%에서 4.4%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 하지만 파월 의장은 "경제는 전반적으로 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물가 안정과 고용 극대화라는 목표를 향해 상당한 진전을 이루고 있다"고 평가했다.

8. 기술 및 인공지능(AI) 산업 동향

  • 엔비디아(+1.81%), 마이크로소프트(+1.12%), 애플(+1.20%), 아마존(+1.41%), 알파벳A(+2.00%), 메타(+0.29%) 등 주요 기술주(M7)들은 일제히 상승했다.
  • 미 증시에서는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의 GTC 연설 이후 엔비디아 파트너사들의 주가가 상승했으며, 코히런트(COHR)와 슈퍼마이크로(SMCI)는 6% 이상 상승했다.
  • 중국에서는 알리바바가 새로운 오픈소스 인공지능(AI) 추론 모델인 퉁이첸원(通義千問Qwen) QwQ-32B 모델을 공개했으며, 향후 3년간 3800억 위안(약 75조원)을 투자해 클라우드와 AI 하드웨어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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