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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1 MARKET REP+RT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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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시장 분석
- 코스피 지수는 21일 전 거래일(2637.10) 대비 6.03포인트(0.23%) 상승한 2643.13에 마감했다. 이는 5거래일 연속 상승으로, 지수는 처음에 전일 대비 3.20포인트(0.12%) 내린 2633.90으로 출발했으나 이후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 장중 최고가는 2645.82, 최저가는 2617.78이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8508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5407억원, 3997억원을 순매도했다.
-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장주가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나란히 2%대 상승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중에서는 삼성전자(2.49%), SK하이닉스(2.62%), 삼성바이오로직스(2.15%), 현대차(1.23%), 삼성전자우(1.40%), 셀트리온(0.22%), 네이버(0.72%)가 상승한 반면, LG에너지솔루션(-1.64%), 기아(-0.31%), KB금융(-1.22%)은 하락했다.
-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74포인트(0.79%) 하락한 719.41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10억원, 1170억원을 사들였으나, 개인이 1671억원을 팔아치우며 지수를 하락시켰다.
- 마이크론의 호실적 발표와 HBM 매출 호조 소식이 반도체 강세에 영향을 줬다. KRX 반도체 Top 15 지수가 2.04% 상승했으며, 외국인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4845억원, 2811억원어치 사들였다.
-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약 3조6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발표해 주가가 13.02% 급락했고, 이로 인해 한화그룹주 전반이 하락했다.
-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날 9만4000원(-13.02%) 하락한 62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한화(-12.53%)와 한화시스템(-6.19%), 한화오션(-2.27%) 등 그룹주도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 코스닥 시장에서는 HLB가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의 미국 FDA 허가 실패로 하한가(-29.97%)를 기록했다. HLB생명과학(-29.94%)과 HLB제약(-29.92%)도 하한가로 거래를 마쳤으며, HLB그룹 관련 주식들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니케이 시장 분석
- 니케이225 지수는 21일 전일 대비 117.89포인트 상승한 37,869.77로 마감했다.
-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니케이 지수의 주요 지표는 RSI(14) 45.553(중립), STOCH(9,6) 99.174(과량매입), MACD(12,26) 75.17(매수) 등의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 이동평균선을 보면, MA5는 37,797.80(매도), MA10은 37,811.55(매도), MA20은 37,883.53(매도), MA50은 37,508.21(매수), MA100은 37,292.65(매수), MA200은 37,866.68(매도)를 기록했다.
- 주요 지지선과 저항선은 클래식 분석으로 S1(37,711.84), 피봇 포인트(37,772.17), R1(37,817.84)로 나타났다. 전날 휴장했던 일본증시는 이날 오후 변동성을 보이면서 전 거래일 대비 74.82포인트(0.20%) 내린 3만7677.06에 장을 마쳤다.
- 한편, 더 광범위한 일본 토픽스(Topix) 지수는 0.29% 상승한 2,804.16으로 마감하며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2024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며, 7거래일 연속 상승을 기록했다.
- 일본 시장에 영향을 미친 주요 소식으로는 예상보다 높게 나온 인플레이션 데이터가 있다. 2월 일본의 핵심 물가상승률은 3.0%로, 이는 예상치인 2.9%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었다.
- 전체 물가상승률은 1월의 4.0%에서 3.7%로 낮아졌으나,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물가상승률은 지난 1년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상승했다. 특히 쌀 가격의 급등이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미쳤는데, 이는 공급 부족에 기인한다.
- 인플레이션 데이터는 일본은행(BOJ)의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을 높였으며, 특히 은행 주식들이 크게 상승했다.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 그룹은 5.72%, 미즈호 파이낸셜 그룹은 3.09% 상승했다. 그러나 미국의 무역 전쟁과 관세 정책에 대한 우려도 시장 심리에 영향을 미쳤다.
인도 센섹스 시장 분석
- 인도 SENSEX 지수는 2025년 초부터 계약 거래를 통해 추적되는 이 지수에 따르면 4941포인트 또는 6.32% 하락했으며, 이는 연초 대비 12.4% 상승한 수치이다.
- SENSEX 지수는 인도 뭄바이증권거래소(BSE)에 상장된 대형우량주 30개 종목으로 구성된 인도의 대표 주가 지수로, 지난해까지만 하더라도 6만대에 머물렀던 해당 지수는 지난 1월 1일 7만2271.94를 기록하는 등 오름세를 보이며 8만대 초반으로 올라섰다.
- KB증권은 내년 연말 SEMSEX 지수가 9만8000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으며, 이는 3월 18일 기준 대비 20.7% 상승한 수준이다.
- 인도 증시의 상승 요인으로는 △공급망 재편 가속화 △높은 경제 성장과 기업 이익 △강력해진 모디노믹스 3기 등이 꼽힌다.
- 인도 증시는 모디 총리의 3연임 이후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모디 총리의 '모디노믹스' 정책이 성과를 낼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으며, 이는 제조업과 인프라 투자 중심의 경제성장모델이다.
- 모디 총리는 앞서 1기와 2기 때도 제조업 육성과 인프라 투자 확대 정책을 펼쳤으며, 3기 출범에 맞춰 2029년까지 임기 내에 일본과 독일을 넘어 G3로의 부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 국제통화기금(IMF)은 인도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6.8%에서 7.0%로 0.2%포인트 높여 제시했다. 시장에서는 모디노믹스 정책 효과가 증시 상승도 뒷받침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인도 시장에 영향을 미친 주요 뉴스로는 IT 섹터의 강세가 있었다. 인포시스, 위프로, TCS와 같은 인도 IT 기업들은 엑센추어(Accenture)의 2분기 실적 발표 후 주목을 받았다.
- 엑센추어는 2024년 12월부터 2025년 2월까지의 기간 동안 매출이 전년 대비 5% 증가한 167억 달러를 기록했고, 연간 매출 전망을 기존 4-7%에서 5-7%로 상향 조정했다.
- 외국인 기관투자자(FII)들이 매도세에서 매수세로 전환한 것도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전날 FII들은 3,000억 루피 이상의 주식을 매수했으며, 이는 매도 압력이 반전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 주요 개별 종목으로는 Manappuram Finance가 Bain Capital에 4,385억 루피 규모의 우선 할당을 승인했고, Hero MotoCorp는 Euler Motors의 32.5% 지분 확보를 위해 525억 루피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Zomato는 회사명을 'Eternal Limited'로 변경하는 것을 승인받았다.
홍콩 항생 지수 시장 분석
- 21일 홍콩 항셍 지수(HSI)는 전장보다 513.94포인트(2.12%) 내린 2만3706.01에 거래됐다.
- 장초반(한국시각 오전 10시 30분 기준) 홍콩증시 항셍 지수는 2만4079.67로 0.58% 하락한 채로 하루 거래를 시작했으며, 항셍 테크 지수(HSTECH)도 5786.54로 0.85% 하락했다.
- 이날 홍콩증시에서는 알리바바(-1.40%), 텐센트(-0.67%), 메이투안(-0.59%), 샤오미(-0.97%) 등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술주들이 약세를 보이며, 장초반 하락세를 주도했다.
- 반도체 제조업체인 SMIC는 6.7% 내려 1개월 최저치를 기록했다.
- 홍콩증시는 어닝시즌을 맞아 주요 기업 실적이 주목받고 있는 상황에서 미-중 무역갈등이 지속되면서 중국 기업들이 불확실한 상황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가 관심을 끌고 있다.
- 항셍 기술업종 지수는 이번 주 들어 3.7% 하락하며 2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올해 들어 지금까지는 여전히 27% 상승한 상태이다.
- 홍콩 증시는 미국 금리 동결 후 관세 공포가 확산되며 하락했다.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해 불확실성을 해소한 반면, 내달 2일부터 본격화할 미국발 무역 관세가 가장 크고 유일한 불확실성으로 남았다.
- 외국인 장기 주식 투자자들이 AI 챗봇 딥시크(DeepSeek)의 성공에 힘입어 중국 시장에 대한 재진입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 적은 비용으로 서구 AI 모델과 견줄 만한 성능을 보여준 딥시크의 등장은 중국을 투자자들의 관심사에 다시 띄우는 계기가 됐다.
- 항셍지수는 올해 들어 23% 상승했고, 기술주 중심의 항셍테크 지수는 36%나 급등했다. 중국 버블티 체인 믹스에(믹슈)는 이달 초 홍콩 상장 후 신규 주식이 5200배 이상 초과 청약되며 상장 이후 70% 상승하는 등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 기술주들이 큰 폭으로 하락했는데, 항셍테크지수는 3.4% 하락했으며, 반도체 제조업체인 SMIC는 7% 하락해 1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고, 알리바바는 3.5% 하락했다. 기술주 하락은 최근의 강한 랠리 이후 투자자들의 이익실현으로 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 대형 기업들의 실적 부진도 시장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부동산 개발업체인 CK Asset은 2024년 귀속 이익이 전년 대비 20% 감소한 137억 홍콩달러를 기록했으며, 대형 기업인 CK Hutchison도 2024년 귀속 이익이 27% 감소한 171억 홍콩달러를 기록했다.
- 이러한 하락에도 불구하고, 항생지수는 여전히 연초 대비 18% 상승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세계 주요 주식시장 중 가장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상하이 종합 지수 시장 분석
- 21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4.12포인트(1.29%) 내린 3364.83에 거래를 마쳤다.
- 장 초반에는 전일 대비 0.21% 하락한 3,401.759로 출발했으며, 오전장을 0.94% 하락한 3,376.958로 마감했다.
- CSI 3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0.30포인트(1.52%) 내린 3914.70에 마감했다.
- 역내외 시장 모두에서 기술주가 하락세를 주도했으며, 중국 본토의 기술 중심 스타 50 지수는 2% 하락했고, AI 관련 주식은 2.7% 내렸다.최근 정부 정책 기대감과 테크 랠리로 기술주 중심의 상승세를 보였던 중국증시는 단기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물량이 나오며 하락세를 보였다.
- 중국과 홍콩 증시가 21일 기술주에 대한 차익 실현 압박으로 하락했다. 최근 정부 정책 기대감과 테크 랠리로 기술주 중심의 상승세를 보였던 중국증시는 단기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물량이 나오며 하락세를 보였다.
- 중국 인민은행은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를 5개월 연속 동결했다. 인민은행은 일반 대출 기준 역할을 하는 1년물 LPR을 3.1%로, 주택담보대출 기준이 되는 5년물 LPR을 3.6%로 각각 유지한다고 발표했으며, 이는 전월과 같은 수준으로 시장에서도 이번 LPR 동결을 예상했다.
- 중국 시장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나, 여전히 미국과의 무역전쟁 재개로 인한 우려가 존재한다. 투자자들은 중국 본토에 돈을 투자할 경우 미국 관련 역풍에 부딪힐 수 있다는 점을 두려워해 홍콩을 통한 투자를 더 안전하게 여기고 있다.
-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주요 요인으로는 지속적인 약세 심리와 둔화된 경제성장 전망이 있었다. 중국인민은행(PBOC)이 1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를 3.1%, 5년 만기 LPR을 3.6%로 유지한 것도 투자 심리에 영향을 미쳤다. 이는 중국 정부가 경제 성장을 지원하면서도 위안화 안정을 우선시하는 정책 기조를 유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 보아메리카증권(BofA Securities)의 전략가들은 중국 주식이 2015년과 유사한 "의미 있는 조정"을 겪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들은 중국 본토의 장기 투자자들이 취약한 일자리 회복, 디플레이션 압력, 부진한 신용 수요 등의 지속적인 문제를 우려하고 있으며, 지정학적 긴장의 영향이 크게 과소평가되었다고 지적했다.
- 피치 레이팅스(Fitch Ratings)도 중국의 경제성장 전망이 무역 긴장 고조, 부동산 침체 지속, 지방정부 금융차량(LGFV)의 부채 문제로 인해 둔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해양경제섹터: 시장 하락에도 불구하고 강세를 보이며 대표적인 밝은 모습이었다. 진화중공, 개창국제, 아성묘련, 동방해양, 호당가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해양경제 지수는 3% 상승하며 거래액 98.04억 위안을 달성했다.
- 중약섹터: 국무원의 '중약 품질 제고 및 산업 발전 촉진 의견' 정책 호재로 상승했다. 화림제약, 강혜제약이 상한가를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 로봇섹터: 약세를 보이며 하락을 주도했다. 샹양축승, 방정전기 등이 하한가를 기록했고, 로봇 ETF도 약 2% 하락했다.
- 반도체섹터: 창요과기, 오절과기 등이 5% 이상 하락하며震荡 약세를 보였다.
- 소비전자섹터: 성성과기, 공달전성 등이 큰 폭으로 하락하며 전체 섹터가 3.93% 하락했다.
- 금섹터: 변동성이 컸다. 3월 18일에는 3.67% 상승했으나, 2월에는 여러 차례 하락하며 일관성이 부족했다.
호주 ASX50 시장 분석
- 2025년 3월 21일 호주 S&P/ASX 200 지수는 0.2% 상승한 7,931.20에 마감했다. 이날 호주 주식시장은 불안정한 장 초반을 극복하고 상승 마감하며, 2025년 들어 가장 좋은 주간 성과를 기록했다.
- Australia 200 지수는 오후 2시(AEDT) 기준 0.48% 상승한 7,957에 거래되었다.
- 호주 시장은 무역 관세 관련 뉴스의 부재와 2월 노동시장 데이터가 호주 중앙은행(RBA)의 5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지지를 받았다. 이러한 상승세로 호주 시장은 4주 연속 하락세를 끊고 반등했다.
- 주요 호재로는 호주 경쟁소비자위원회(ACCC)의 조사 결과 발표가 있었다. ACCC는 울워스와 콜스가 강제로 분할될 필요가 없다고 결론지었으며, 이는 주요 슈퍼마켓 주식들의 랠리를 촉발했다. ACCC는 다만 더 명확한 가격 책정 관행,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 내용물은 줄이고 가격은 유지하는 관행) 및 공급업체 투명성 개선을 권고했다.
- 이러한 결과로 울워스는 5.1% 상승한 29.58 호주달러에, 콜스는 3.5% 상승한 19.20 호주달러에, 메트캐시는 3.4% 상승한 3.19 호주달러에 거래되었다.
- 부동산 섹터도 RBA의 5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2월 중순 이후 처음으로 주간 상승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렌드 리스는 2.3%, 비시니티 센터는 1.88%, 스톡랜드는 1.8%, 미르박은 1.66% 상승했다.
- 개별 종목 중에서는 Boss Energy가 6.67% 상승한 2.88 호주달러로 가장 좋은 성과를 보였다. 한편, 호주 최대 우라늄 광산업체인 팔라딘은 나미비아 랑거 광산의 폭우로 인한 작업 중단 소식에 4.54% 하락했다.
말레이시아 인덱스 시장 분석
- 2025년 3월 21일 말레이시아 FTSE Bursa Malaysia KLCI(FBM KLCI) 지수는 0.09%(1.29포인트) 상승한 1,505.45로 마감했다. 더 광범위한 FTSE Malaysia All-Share Index도 4.42포인트 상승한 11,305.79를 기록했다.
- 시장은 장 초반에 거의 변동이 없었으나, 미국 증시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소폭 상승했다. 지수는 개장 시 약 5포인트 상승한 1,522 수준에서 시작했다.
- 오전 9시 5분에는 0.75포인트 상승한 1,504.91에서 거래되었고, 오전 9시 42분에는 3.85포인트 상승한 1,508.03을 기록했다. 정오까지 지수는 5.59포인트 상승한 1,509.75까지 올랐다.
- 이날 거래량은 34억 4천만 주, 거래대금은 42억 8천만 링깃을 기록했다. 시장 개별 종목은 상승 371개, 하락 513개, 보합 428개로 하락세가 우세했다.
- 말레이시아 시장에 영향을 미친 주요 뉴스로는 말레이시아의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기 대비 1.5% 상승한 것이 있다. 이는 1월의 1.7% 상승보다 낮은 수치로, 시장 예상과 일치했다.
- 말레이시아 항공 그룹(Malaysia Aviation Group)이 2029년 인도 예정으로 30대의 새로운 보잉 737 항공기를 구매한다고 발표한 것도 주목할 만한 소식이었다. 이 중 18대는 보잉 737 MAX 8, 12대는 737 MAX 10 기종으로, 말레이시아 항공의 기단 현대화와 회복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로 여겨진다.
- 네슬레 말레이시아(Nestlé Malaysia)는 포트 클랑에 2억 5천만 링깃 규모의 물류 허브를 개발 중이며, 이는 2026년까지 2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 RHB 투자은행은 톱 글로브 코퍼레이션(Top Glove Corporation)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도'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대만 가권지수 시장 분석
- 2025년 3월 21일 대만 가권지수(Taiwan Weighted Index)는 1.40% 하락하며 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대만 증시는 이날 14.88포인트 하락한 22,362.38로 개장했다.
- 대만 시장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17일 연속 지속된 후 마침내 종료되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이전 날인 20일에는 대만 증권거래소 시가총액 가중 주가지수(TAIEX)가 416.43포인트 상승한 22,377.26을 기록한 바 있다.
- 대만 증시의 하락은 글로벌 시장의 불확실성과 연관이 있다. 미국의 정책 불확실성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대한 우려가 시장 참여자들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 특히 미국, 캐나다, 영국 등 주요 중앙은행들이 금리를 동결하며 트럼프의 무역전쟁 및 기타 정책이 가져올 결과를 지켜보는 관망세를 보인 것도 영향을 미쳤다.
- 월스트리트의 롤러코스터 같은 변동성도 아시아 시장에 영향을 미쳤다. 트럼프의 무역전쟁이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주가가 요동치고 있었다.
- 그러나 미 연준 의장이 경제가 현재로서는 금리를 유지할 만큼 견고하다고 발언한 후 수요일에 주식 시장이 반등한 것이 일부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했다.
- 전반적으로 대만 증시는 글로벌 무역 긴장과 정책 불확실성 속에서 다른 아시아 시장들과 함께 약세를 보였다. 특히 중국과 홍콩 시장의 하락세가 대만 시장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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